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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브릿지] 2005 월드클럽챔피언십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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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선수들, 세계 100대 명문클럽 왕중왕으로 탄생”

10대 돌풍을 일으킨 로열 포트러시(북아일랜드) 선수단이 세계 100대 명문 골프장의 클럽챔피언들이 참가하는 월드클럽챔피언십의 왕중왕으로 탄생했다.

6일 오후 3시30분 대회의장 에디 머린스는 "현재 2라운드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한 상황에서 아쉽지만 경기종료를 선언한다"며 “첫날 5언더파를 기록한 로열 포트러시가 3회 월드클럽챔피언십의 우승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3라운드로 예정된 이번 대회는 폭우와 안개 때문에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하고 1라운드 성적으로 최종순위를 결정하게 됐다.

로열 포트러시의 17(매튜 매칼핀), 18(크리스토퍼 휴)세 소년들은 포볼스트로크(좋은 스코어를 채택해 기록)방식으로 플레이를 한 결과 첫날 5언더파를 기록해 , 대회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1회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서닝데일과 로열세인트조지스GC.가 2언더파 70타로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을 대표한 나인브릿지의 김영찬/유종열 선수단은 첫날 8오버파의 성적이 그대로 반영돼 최하위에 머물렀다.

우승클럽인터뷰
Q: 우승소감은?
매튜 매칼핀: 왠지 첫날부터 예감이 좋았다. 세계 100대 코스의 쟁쟁한 챔피언들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내 평생의 영광이다.
크리스토퍼 휴: 정말 멋진 코스에서 멋진 사람들과 골프경기를 치렀다는 것만으로 큰 기쁨인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 아직은 어리둥절하고 우승실감이 나지 않는다.
내년에도 월드클럽챔피언십이 열리게 되면 디펜딩챔피언으로서 꼭 참석해서 우승컵을 지키겠다.

최종 경기성적(1라운드 성적으로 반영)
순위 스코어 클럽명 국가명


1 - 5 로열 포트러시GC, Northern Ireland

2 - 2 서닝데일GC, England (2004 2nd place team)

2 - 2 로열 세인트 조지스 GCC, England

4 - 1 킹스턴히스GC, Australia (2004 defending champions)

4 - 1 더반CC, South Africa

4 - 1 나루오 GC, Japan

4 - 1 세인트앤드류스GC, Scotland

8 E 라힌치GC, Ireland

9 + 1 파인밸리GC, USA

9 + 1 로스앤젤레스CC, USA

11 + 2 발데라마GC, Spain

11 + 2 로열 멜버른GC, Australia

13 + 3 세인트 조지GCC, Canada

14 + 4 메리온GC, USA

15 + 5 세미뇰GC, USA

15 + 5 모르폰텐느GC, France

17 + 6 로열 트룬GC, Scotland

18 + 8 나인브릿지, South Korea

(클럽 나인브릿지 명예기자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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