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대표이사 박노빈)가 운영하는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초청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일반 시민과, 어린이,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우, 독거 노인 등 약 4,500여명이 클럽을 찾아 아름다운 코스 조경과 드넓은 페어웨이를 배경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였다.
안양베네스트의 개방 행사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1994년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데, 그 간의 총 누적 입장객은 무려 15만명에 달한다.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 최상진 지배인 (전무)는 "회원제 골프클럽이라 평소 접하기 어려웠지만, 이런 행사가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와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향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방문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은 이밖에도 군포시 노인복지시설 지원, 관내 독거노인 방문,불우이웃돕기 회원친선골프대회, 미니분교 초청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