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CC(대표이사 양문홍)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근 가남초등학교 학생 45명을 골프장으로 초청하여 골프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골프체험 학습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도입한 최신형 승용카트를 타고 골프코스를 견학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릴의 다이아몬드룸에서 맛있는 점심과 기념품을 선물로 받았으며 숏게임 연습장과 그린에서 클럽 소속 박형수 세미프로에게 아이언샷 및 퍼팅 레슨을 받았다.

참가한 학생들은 처음 잡아보는 클럽이 약간은 어색하고 신기하기만 했지만 미래의 타이거 우즈를 꿈꾸는 학생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 이날 행사는 코스내 잔디밭에서 그림과 글짓기 대회를 끝으로 내년 어린이 날을 기약하며 아쉬운 행사를 마쳤다.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및 어린이들에게 골프에 대한 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하여 마련한 금번 행사는 작은 온정을 함께 나누는 독거노인 돕기, 소년소년 가장 돕기 행사에 이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골프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일 박용익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