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밸리 골프클럽에서 실시한 자연친화적 골프장 환경조성의 하나인 야생조류 친환경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다수의 골프장내 새들의 먹이가 되는 수목의 종자가 부족한 상태.
이로 인해 야생조류의 서식환경이 취약하여 이를 보완하고자 실시한 야생조류 친환경프로그램을 2004년 12월 1일부터 현재 까지 클럽 곳곳에 새 먹이대와 인공새집을 가각 20개소를 설치, 먹이대에 쇠기름,라면,닭사료,땅콩,사과등 먹이를 항시 비치 먹이대에 익숙하게 하여 먹이대 가까이 인공새집을 설치, 번식기에 산란할수 있는 둥지로 사용하도록 하였다.
관찰 결과 먹이대를 이용하는 새들의 종은 총 15종(동고비,박새,진박새,쇠박새,곤줄박이,멧새,노랑턱멧새,쇠딱다구리,오색딱다구리,큰오색딱다구리,청딱다구리,까치큰부리까마귀,직박구리,어치)이며, 현재 곤줄박이,박새,진박새,동고비 4종의 조류들이 인공새집 8개소에 산란하여 포란중 이거나 부화되어 번식중에 있다. 이외 8개소는 산란하기 위하여 준비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