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브릿지] 제2회 나인브릿지 제주도민 여성골프 챌린지
- 작성일05.06.24 조회수8,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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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성골퍼들의 축제의 장 “제2회 나인브릿지 제주도민 여성골프 챌린지”에서 남상례(40, 제주시 노형동)씨가 8오버파 80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1년간 나인브릿지 회원제코스 월1회 예약권이 부여됐으며 휠라여성클럽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6월 15~16일 양일간 100명의 예선을 거쳐, 23일 45명이 결승전을 치른 이번 대회는 여성골퍼들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나인브릿지 회원제 코스에서는 처음 치러진 도민대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이번 참가이유를 70%이상이 “회원제 라운드 기회”라고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남상례씨는 “일본과 제주를 오가며 살고 있는데 국제적으로도 나인브릿지가 세계 100대로서 매우 유명하다”며 “예약권을 갖게 됐으니 많은 사람들의 청탁이 벌써부터 걱정”이라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전지연(40)씨가 9오버파 81를 쳐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나인브릿지 스파이용권(66만원상당)을 받았다. 지난대회 우승자였던 김영아(36)씨는 크릭9번에서 170미터를 쳐 롱기스트를 기록하며 야마하 드라이버를, 윤현호(67)씨는 노장의 노련함을 살려 하일랜드 8번에서 그린 180CM 에 붙여 니어리스트를 기록, 퍼블릭 정기이용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 이날 이벤트상으로는 ‘모닝’ 승용차가 걸린 홀인원에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수상자는 없었다. 이밖에도 참가한 선수들 모두가 푸짐한 행운상과 참가상을 받아, 성적에 상관없이 모처럼만에 여성골퍼들만의 흥겨운 놀이마당이었다.
한편 나인브릿지 퍼블릭 코스는 총 6홀 규모(파21, 전장 1,346미터)로 운영되며 초보자, 여성, 주니어 등의 숏게임 연습코스, 첫라운드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최초 LPGA대회와 세계 100대 골프장 챔피언들이 참가하는 WCC 등을 개최하여 제주의 골프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나인브릿지는 7월 2일부터 잭니클라우스 골프아카데미를 오픈, 제주도내 선진레슨문화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 사진캡션-제2회 나인브릿지 제주도민 여성골프대회에서 남상례(가운데)씨가 80타를 쳐 아마추어 지존으로 탄생했다. 오른쪽은 시상수표를 건네고 있는 나인브릿지 노재명 총지배인.(클럽 나인브릿지 김지훈 명예기자)
6월 15~16일 양일간 100명의 예선을 거쳐, 23일 45명이 결승전을 치른 이번 대회는 여성골퍼들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나인브릿지 회원제 코스에서는 처음 치러진 도민대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이번 참가이유를 70%이상이 “회원제 라운드 기회”라고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남상례씨는 “일본과 제주를 오가며 살고 있는데 국제적으로도 나인브릿지가 세계 100대로서 매우 유명하다”며 “예약권을 갖게 됐으니 많은 사람들의 청탁이 벌써부터 걱정”이라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전지연(40)씨가 9오버파 81를 쳐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나인브릿지 스파이용권(66만원상당)을 받았다. 지난대회 우승자였던 김영아(36)씨는 크릭9번에서 170미터를 쳐 롱기스트를 기록하며 야마하 드라이버를, 윤현호(67)씨는 노장의 노련함을 살려 하일랜드 8번에서 그린 180CM 에 붙여 니어리스트를 기록, 퍼블릭 정기이용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 이날 이벤트상으로는 ‘모닝’ 승용차가 걸린 홀인원에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수상자는 없었다. 이밖에도 참가한 선수들 모두가 푸짐한 행운상과 참가상을 받아, 성적에 상관없이 모처럼만에 여성골퍼들만의 흥겨운 놀이마당이었다.
한편 나인브릿지 퍼블릭 코스는 총 6홀 규모(파21, 전장 1,346미터)로 운영되며 초보자, 여성, 주니어 등의 숏게임 연습코스, 첫라운드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최초 LPGA대회와 세계 100대 골프장 챔피언들이 참가하는 WCC 등을 개최하여 제주의 골프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나인브릿지는 7월 2일부터 잭니클라우스 골프아카데미를 오픈, 제주도내 선진레슨문화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 사진캡션-제2회 나인브릿지 제주도민 여성골프대회에서 남상례(가운데)씨가 80타를 쳐 아마추어 지존으로 탄생했다. 오른쪽은 시상수표를 건네고 있는 나인브릿지 노재명 총지배인.(클럽 나인브릿지 김지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