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배 제29회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전야 행사가 유성컨트리클럽 야외무대에서 대한골프협회 관계자를 비롯한 대전 지역 기관장, 유성C.C. 운영위원 등 초청인사 100여명과 함께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1부의 인비암 친선골프대회는 초대자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함께한 친선 경기이며, 2부의 숲속의 열린 음악회는 대전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이성애, 테너 임권묵, 테너 강항구, 테너 박영범, 코헨밴드, 색소폰 연주자 김승, 해오른누리 등이 출연하여 저녁 숲을 음악으로 물들였다.
올해로 스물 아홉번 째를 맞이하는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는 박세리, 장정, 김미현, 한희원 등과 같은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프로들을 배출한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여자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의 요청에 따라, 그동안 한국여자 골프에 큰 기여를 해온 유성컨트리클럽 강민구 명예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