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대표이사 이상대)에서는 골퍼들을 설레이게 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홀인원 상품이 대폭 업그레이드된다. 평일 홀인원을 기록한 내장객에게는 순금으로 만들어진 마이다스 황금티(골프퍼스트 협찬)를 상품으로 제공하며, 매주 일요일은 홀인원 DAY로 운영한다.

파3 홀에서 홀인원을 하게 되면, 8천만원 상당의 황금 금괴(골든힐21 협찬)와 유명 수입 자동차 등 푸짐한 시상품이 선정되어 벌써부터 골퍼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또한, 18번 홀에서는 드라이빙 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데, 지름 30Cm 존에 티-샷 한 볼이 안착하면 삼성전자 PAVV와 천만원 상당의 명품 골프클럽을 상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수요일에는 팀 토너먼트가 펼쳐져, 당일 내장한 팀 중 가장 성적이 좋은 팀을 선정하여 클럽 하우스 그릴을 이용할 수 있는 식사권을 제공한다.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은 이러한 이벤트 뿐만이 아니라, 한 여름의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둥글레차와 냉수건 서비스에 이어, 16번 홀에는 맥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공간을 설치했다. 티 그라운드 옆에 설치한 맥주 코너에서 골퍼들이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식히고 마지막 18번 홀까지 흥미 진진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오르막이 심한 7번 홀에는 승용 골프카를 배치해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지난 봄, 벚꽃 축제를 통해 타 클럽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던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의 이현종 지배인은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골프 클럽이 가져야 할 기본 자세"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한다. (동래베네스트GC 최현오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