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대표이사 박노빈)가 운영하는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지배인 최상진)은 지난 7월16일부터 3일간 군포시 관내 결연 기관을 돌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대형TV, 특수 휠체어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였다.

안양베네스트는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여 조성한 '행복구좌'라는 사회 공헌 기금을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도 이 기금이 활용되었다.

안양베네스트의 최상진 지배인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 경영은 기업활동에 있어 하나의 의무가 아니겠냐"며 "앞으로 꾸준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임을 밝혔다.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은 매년 5월 가정의 달 개방행사를 비롯, 미니분교 초청행사, 군포 신기천 정화활동, 결식노인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안양베네스트GC 안용수 명예기자)

사진설명: 최상진 지배인과 사원대표가 뇌성마비 재활원 '사회복지법인 양지의 집'을 방문하여 교육용 컴퓨터와 특수휠체어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