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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신라] 제5회 클럽 챔피언 및 제1회 시니어 챔피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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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신라CC는 지난 8월30일부터 9월2일까지 제5회 클럽챔피언대회 및 제1회 시니어챔피언대회를 개최했다.

화창한 가을의 문턱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클럽챔피언대회에 53명의 주주가 참가하였으며 만 55세 이상 참가가 가능한 시니어 챔피언대회에는 43명의 주주가 출전하여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틀간 예선을 치른 후 클럽챔피언 본선에 진출한 15명과, 하루의 예선을 거쳐 시니어챔피언 본선에 진출한 12명의 주주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 결과 4라운드 합계 4언더파 2백84타를 기록한 김영록 주주가 클럽 챔피언으로 등극 하였으며, 뒤를 이어 10오버파 2백98타를 기록한 표진옥 주주가 2위, 2백99타를 친 최호진 주주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챔피언으로 등극한 김영록주주는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흔들림없는 기량으로 선두를 놓치지 않았으며 특히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코스 레코드인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여 많은 갤러리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김영록 주주가 기록한 이번 대회 성적은 국내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기록이며, 올해 우승으로 경주신라CC 챔피언대회 5회 중 3승을 기록해 명실공히 경주신라를 대표하는 챔피언이 되었다.

챔피언에 오른 김영록주주는 "이번 대회의 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경기를 펼쳐보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피력하였다.

한편 올해부터 처음 시행된 시니어챔피언대회는 3라운드 합계 3오버파 2백19타(평균 73타)를 기록한 김태수 주주가 우승하였다. 김태수 주주는 1라운드에서 이븐파인 72타로 2위를 하였으나 둘째 날 73타로 1위로 올라선 후 셋째 날 74타로 마지막까지 선전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아쉽게 2ㆍ3위를 한 염영삼(226타), 정태문(230타)주주는 다음 대회에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대회를 마치고 클럽하우스 옆 야외 잔디광장에서 치러진 시상식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와 임. 직원 및 갤러리들의 축하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모두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 수상하는 분께는 축하를, 컨디션 난조로 순위에 들지 못한 분께는 뜨거운 격려”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경주신라컨트리클럽 명예기자 곽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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