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힐컨트리클럽(경기 광주 소재)은 지난 8월1일, 9월 5일 이틀동안 광주시 독거노인돕기 자선골프대회를 주최해 모은 3천6백여만원을 9월21일 정흥재 광주부시장, 홍종명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한 광주시청 관계자 여러분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정흥재 광주부시장은 이자리에서 "기업에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며 관내 골프장의 귀감이 되었다고 하고, 이에 이상규 총지배인은 "주변의 소외된 계층을 보듬고
더불어 사는것은 기업의 당연한 도리"라고 소견을 밝힌 후, 금년 11월, 12월 등 앞으로 정기적인 자선골프대회를 주최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하여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신안그룹(회장 박순석)은 자사가 수도권에서 운영중인 리베라CC, 신안CC, 그린힐CC를 순회하며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모금액 전액을 결식아동,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돕기등 어려운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순석장학재단을 통하여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온 신안그룹은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 공익사업부문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민식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