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골프문화의 흐름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조명하기로 정평이 난 베어크리크배 연단체 챔피언십이 지난 7월 25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총 36일간의 일곱번째 대장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남성 74단체, 여성 16단체씩 선착순 접수를 할 예정이었으나 여성단체들의 열띤 성원으로 여성 11단체가 추가된 27단체로 마감되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의 예선전이 치뤄졌다.

본선은 단체별 팀웍이 중요한 포섬 매치플레이 방식의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임진회와 맥숙녀회가 각각 남성부와 여성부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소감으로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의 최상의 코스품질과 우수한 고객 서비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베어크리크 이재종 본부장은 대회를 치르는 동안 궂은 날씨에도 선전해준 선수들과 갤러리 여러분께 감사를 표하며 골프가 주는 긍적적인 효과와 골프 저변 확대의 다짐을 굳건히 하는 기조발제로 화답하였다.

‘곰이 노닐던 냇가’라는 뜻을 가진 베어크리크골프클럽은 운악산 자락의 천혜의 지형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골프클럽으로서 한국잔디의 베어코스와 켄터키 블루그라스의 크리크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14개의 클럽을 고루 사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샷밸류와 홀마다 특색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코스 관리에 중점을 둔 골프장이다. 이에 걸맞게 한국 10대 코스와 10대 퍼블릭코스 6회 연속,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3회 연속 1위 선정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퍼블릭 골프클럽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