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0일, 88컨트리클럽(대표이사사장 이 훈)은 제29회 회원친선골프대회가 개최했다.

제27대 클럽챔피언을 비롯해 제19대 시니어챔피언 선발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하는 회원들이 대거 참가해 경기 수준을 높였다. 또한 다수의 연예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3일간의 열전을 벌인 끝에 제27대 클럽챔피언의 영광은 최을식 회원에게 돌아갔다. 또한, 호국보훈코스에서 핸디캡 10 이내 회원을 대상으로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제 19대 시니어챔피언대회에서는 김인효 회원이 정상에 올랐다. 88컨트리클럽 클럽챔피언과 시니어 챔피언은 앞으로 1년간 특별회원 대우를 받게 된다.

한편, 호국보훈코스에서 핸디캡 15 이내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된 회원친선대회 A조 경기에서는 오채형 회원이 우승을 하였고, 나라사랑코스에서 핸디캡 16 이상 회원들을 대상으로 신페리오로 진행된 B조 경기에서는 이인섭 회원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88CC 이훈 대표이사는 “88골프장을 사랑해 주시는 회원들을 위해 최상의 코스관리로 보답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회원님들을 위한 가치경영으로 수도권 명문 골프장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다짐하였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오찬과 함께 진행된 행사에서는 개그맨 정진수씨의 사회로 88CC 홍보대사 김성환씨와 가수 송대관, 현숙 등 초대가수의 행사가 이어져 회원들을 위한 신명나는 잔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