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CC(대표이사 배영환)는 지난 8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4일간 클럽 및 시니어 챔피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진기록들을 남기며 챔피언이 결정되었다.

시니어 챔피언전은 3라운드 합계 229타로 김성남 회원이 부곡CC 역사상 최고령 나이로 챔피언에 등극하는 동시에 부곡CC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준우승으로는 박철주 회원(234타), 3위는 강래욱 회원(235타)이 차지했다.

클럽챔피언전은 클럽의 최강자를 가리는 만큼 대회기간동안 누가 챔피언으로 등극할 지 모두의 관심을 받으며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4라운드 합계 293타로 챔피언으로 등극한 김진규 회원은 예선1일차 압도적인 경기로 부곡CC 역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낳았다. 박민규 회원이 299타(백카운터)로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조익래 회원이 299타로 3위를 차지했다.

배영환 대표이사는 “챔피언으로 등극하신 분들을 축하하며 항상 부곡CC를 위해 헌신적인 열의와 노력을 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명문 골프장으로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며 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감했다.(차성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