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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24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박현경 국내 72홀 최저타 29언더파로 우승
  • 등록일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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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국가대표 박현경(익산 함열여고2) 삼일간 나홀로 고공비행 대회 최저타(29언더파) 우승
-여자부 새로운 코스레코드 61타 기록! 송암배 코스레코드 22년만에 갱신.(1995년 제2회 박세리 64타 기록을 3타 갱신)

국가대표 정찬민(구미 오상고3) 대회 2연패!
-남자부 코스레코드 63타 기록하여 송암배 코스레코드 16년만에 갱신.(2001년 제8회 김대섭 64타 기록을 1타 갱신)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경북 경산의 대구컨트리클럽(대표이사 전태재)에서 제24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치러졌다.

송암배는 한국 골프발전에 크게 기여한 대구컨트리클럽의 전 명예회장 고(故) 송암 우제봉 선생의 공로를 기리고, 골프저변 확대와 주니어 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1994년 창설하여 배상문, 김경태, 김시우, 박세리, 박인비 그리고 전년도 본 대회 우승자이자 최근 아마추어로 US 여자오픈에서 2위를 차지하며 세계를 놀라게 한 최혜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남녀 간판스타들을 배출했다.

남자부에서는 전년도 우승자인 정찬민(국가대표, 오상고 3)선수가 2라운드부터 독주체재를 유지하며 송암배 우승 타이틀을 방어하는데 성공하여 2연패 달성하였다.

여자부에서는 박현경(국가대표, 함열여고 2)선수가 1라운드에서는 5언더파 67타로 3위, 폭우가 쏟아진 2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본인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이 기세를 몰아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잡으며 새로운 여자부 코스레코드 (1995년 제2회 대회 박세리 선수 64타) 11언더파 61타를 기록, 4라운드 합계 29언더파인 259타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한편 1라운드에서 윤경식(창원사파고 2)선수는 14번홀(185M)에서 7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하며 주위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김정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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