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CC는 개장 18주년을 맞이하여 제14회 회원친선골프대회를 지난 10월 9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모두 110명의 회원이 경기에 참여하여 샷-건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은 강진성회원이, 여자부 우승은 김경원회원이 차지하였으며, 메달리스트는 그로스 75타를 기록한 서대환회원과 그로스 79타를 기록한 박월선 회원이 차지하였으며 그밖에 준우승, 3위, 4위, 5위에게 각각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진성회원과 김경원회원은 뜻밖의 우승에 환호하며 최상의 코스를 갖춘 중부CC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중부CC의 회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녀무 각 우승자에게는 1년간 그린피면제의 특전을 받게 갑절의 경사를 얻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중부CC 김영우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하여 회원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코스와 시설이 최상의 하드웨어로 변화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행사를 통하여 한차원 높은 약진과 발전의 계기로 삼아 회원과 골퍼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박기관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