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클럽챔피온대회 성료
- 작성일05.10.27 조회수8,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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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C 제22회 클럽 챔피언 대회
- VIP 임채선 회원 영광 안아 -
광주CC가 개장22주년을 맞아 실시한 클럽챔피언 대회에서 임채선 회원이 제22대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챔피언대회는 본 행사인 회원 친선골프대회(10월23일)에 앞서 핸디 9이내의 정회원 중 신청자 39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려진 대회로써 임채선 회원은 77, 77, 70타, 합계 224타로 71, 81, 76타 합계 228타를 친 염동익 회원을 4타차로 따돌리고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올해로 구력11년째 광주CC VIP회원인 임채선 회원은 평소 침착한 플레이로 기복이 없는 골퍼로 알려져 있으며 코스매너도 좋아 보조원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회원이다.
그동안 수차 정상에 도전하였으나 준우승에 머무는 등 챔피언과 인연이 없는 듯 했으나 올해는 첫날부터 안정된 플레이로 첫날 77타로 4위로 출발한 뒤 둘째날 역시 77타로 2위로 치고 올라오면서 셋째날은 특유의 침착함과 뚝심을 발휘하며 챔피언이 된 임채선 회원은, 염동익 회원에 2타차 뒤진 2위로 출발하여 out코스인 설산 코스를 마치며 동 타를 이루고 in코스로 넘어와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본인의 진가를 발휘하였다.
특히 비교적 짧은 360m의 4번 홀에서 임채선 회원과 염동익 회원은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킨 후 임채선 회원이 세컨샷을 홀컵 약 1.5m에 붙이며 버디기회를 잡자 염동익 회원의 샷이 흔들리면서 보기를 기록하며 순식간에 2타자로 벌어졌다.
이후 7번 홀까지 2타차 선두를 지키던 임채선 회원은 199m의 파3 8번홀에서 티샷한볼이 우측으로 밀리면서 카트도로에 떨어진 후 경사면을 타고 티잉그라운드쪽으로 굴러 홀컵과 40m이상 떨어진 지점에 멈춰 최대의 위기를 맞은듯 했으나 침착한 어프러치 샷으로 홀컵 1m지점에 볼을 안착시키자 우그린 온시킨 염동익 회원의 샷이 다시 른들리면서 어프러치 실수에 이은 보기 퍼트마져 놓치면서 무너졌다.
클럽 챔피언을 차지한 임채선 회원은 경기종료 후 욕심을 버리고 골프를 즐기는 차원에서 참가하여, 훌륭한 동반자들과 좋은 코스 덕분에 행운을 차지 하였다며 겸손한 마음까지 보여줘 보조원들과 임직원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활짝 웃는 그의 모습에서 승자의 여유로움이 보였다.
한편, 광주CC는 올해로 개장 22주년을 맞아 400명의 회원을 초청하여 실시한 회원친선 라운드에서는 A조에서 74타를 친 이영길 회원과 B조에서 68타를 친 김연호 회원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70타를 친 제갈영종 회원이 메탈리스트를, 숙녀부에서는 김경란 회원이 우승을 차지하며 부상과 함께 푸짐한 기념품을 받는 등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손동주 명예기자)
- VIP 임채선 회원 영광 안아 -
광주CC가 개장22주년을 맞아 실시한 클럽챔피언 대회에서 임채선 회원이 제22대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챔피언대회는 본 행사인 회원 친선골프대회(10월23일)에 앞서 핸디 9이내의 정회원 중 신청자 39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려진 대회로써 임채선 회원은 77, 77, 70타, 합계 224타로 71, 81, 76타 합계 228타를 친 염동익 회원을 4타차로 따돌리고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올해로 구력11년째 광주CC VIP회원인 임채선 회원은 평소 침착한 플레이로 기복이 없는 골퍼로 알려져 있으며 코스매너도 좋아 보조원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회원이다.
그동안 수차 정상에 도전하였으나 준우승에 머무는 등 챔피언과 인연이 없는 듯 했으나 올해는 첫날부터 안정된 플레이로 첫날 77타로 4위로 출발한 뒤 둘째날 역시 77타로 2위로 치고 올라오면서 셋째날은 특유의 침착함과 뚝심을 발휘하며 챔피언이 된 임채선 회원은, 염동익 회원에 2타차 뒤진 2위로 출발하여 out코스인 설산 코스를 마치며 동 타를 이루고 in코스로 넘어와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본인의 진가를 발휘하였다.
특히 비교적 짧은 360m의 4번 홀에서 임채선 회원과 염동익 회원은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킨 후 임채선 회원이 세컨샷을 홀컵 약 1.5m에 붙이며 버디기회를 잡자 염동익 회원의 샷이 흔들리면서 보기를 기록하며 순식간에 2타자로 벌어졌다.
이후 7번 홀까지 2타차 선두를 지키던 임채선 회원은 199m의 파3 8번홀에서 티샷한볼이 우측으로 밀리면서 카트도로에 떨어진 후 경사면을 타고 티잉그라운드쪽으로 굴러 홀컵과 40m이상 떨어진 지점에 멈춰 최대의 위기를 맞은듯 했으나 침착한 어프러치 샷으로 홀컵 1m지점에 볼을 안착시키자 우그린 온시킨 염동익 회원의 샷이 다시 른들리면서 어프러치 실수에 이은 보기 퍼트마져 놓치면서 무너졌다.
클럽 챔피언을 차지한 임채선 회원은 경기종료 후 욕심을 버리고 골프를 즐기는 차원에서 참가하여, 훌륭한 동반자들과 좋은 코스 덕분에 행운을 차지 하였다며 겸손한 마음까지 보여줘 보조원들과 임직원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활짝 웃는 그의 모습에서 승자의 여유로움이 보였다.
한편, 광주CC는 올해로 개장 22주년을 맞아 400명의 회원을 초청하여 실시한 회원친선 라운드에서는 A조에서 74타를 친 이영길 회원과 B조에서 68타를 친 김연호 회원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70타를 친 제갈영종 회원이 메탈리스트를, 숙녀부에서는 김경란 회원이 우승을 차지하며 부상과 함께 푸짐한 기념품을 받는 등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손동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