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다이너스티CC 대표 오영내는 10월 1일 부터 코스내 장비운전원을 전원 여성으로 교체 하였다.

5갱모아, 3갱모아, 벙커정리기등 코스내에서 골퍼들과 접촉이 빈번
히 이루어지는 장비를 대상으로 지난 7월1일 부터 후보자를 선발해 장비교육 및 서비스 교육을 마친 여성 4명을 코스관리팀 장비운전원으로 배치를 하였다.

코스내 장비들은 작업중 골퍼들과 빈번히 접촉이 이루어지고 남자운전원의 딱딱한 인상과 소음 등으로 플레이 하는데 지장을 초래하여 왔다.

그러나 운전원을 여성으로 교체한 결과 운전원들의 친절한 인사와 부드러운 미소가 골퍼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되고 있다.

9월의 굿매네 회원인 김영준 회원은 " 코스내 대형 장비를 여성이 운전 한다는 것은 생각지 못했으며, 마주칠 때마다 부드럽고 상냥한 인사는 즐거운 라운드의 청량제 역할뿐만 아니라 골프장의 이미
지 개선에 상당한 도움이 될것이다" 며 즐거워했다.

함평다이너스티CC 오영내 대표는 " 즐거운 라운드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한층 더 노력해 고객들이 다시 찾고싶은 골프장으로 만들어 가겠다" 고 하였다. [유채봉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