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CC(대표이사 최주완)에서는 지난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동안 탁월한 기량을 갖춘 27명의 회원들이 열전을 벌인 제4회 클럽챔피언대회가 개최되었다.

대회 3R까지 1타차의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여 정남배회원(4R 합계 307타)이 1언더파의 뛰어난 기량을 발휘, 윤진희, 김선태 회원의 추격을 뿌리치고 클럽챔피언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작년에 이어 윤진희 회원은 또다시 2위에, 김선태 회원은 3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자아냈고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다.

더불어 10월23일에는 회원축제의 장인 회원친선골프대회가 열려 남자A/B, 여자부로 나누어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클럽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동료 회원들의 축하 속에서 우승의 기쁨은 남자A조에서 백성현 회원, B조 노주현 회원, 여자부 김은아 회원이 차지했다.

또한 시상식 종료후에는 지진피해를 입은 파키스탄과 허리케인이 엄습한 중남미 이재민을 돕기 위한 즉석 성금모금행사가 펼쳐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장면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