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군 소재 하이트개발(주) 블루헤런골프클럽에서 펼쳐진 제6회하이트컵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이선화(19. CJ)프로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월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진행된 대회는 골프발전을 도모하고 세계여자프로골프계를 선도하는 KLPGA 발전에 기여함과 신인등용문의 장으로 정평있는 대회로 2000년 첫 대회 이후 지속적인 투자와 후원을 통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정상급대회로 성장했다.

또한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U.S.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KLPGA 최정상 선수들과 LET(유럽여자프로투어) 소속 프로들이 함께 참가하여 대회를 더욱 빛내주었으며, 대회 최종 라운드까지 박빙의 선두경쟁 속에서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선전한 이선화프로가 대망의 우승컵과 우승상금 1억원(총상금4억원)을 받았다. (박공석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