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CC(대표이사 이동주)는 10월 25일부터 12월 10까지 2개월간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국화축제'를 열어 내장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국화는 매화, 난초, 대나무와 더불어 4군자의 하나로 예로부터 미술과 문학에서 건강과 사랑 그리고 절개의 모델로 많이 묘사되어 온 꽃으로 그 향기가 십리에 걸쳐 풍기며 먹어도 좋고 옆에 두고 보아도 좋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꽃이다.

이번 국화축제에는 다륜대작, 목부작, 석부작, 현애작 등 400여분 5천여송이의 국화가 클럽하우스 로비라운지에 전시되고 있으며,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한반도 모양의 지도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은 꿈을 상징하는 나비, 아직 녹지않은 백두대간을 표현한 설산과 결혼하는 연인들의 아름다운 추억의 웨딩 그리고 입국을 이용한 마라톤의 역경과 승리의 기쁨의 상징인 월계관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진한 향기로 가을철 라운드의 묘미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신원CC의 국화축제는 매년 열리는 축제로 이젠 신원CC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잡아 가을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언제 국화축제를 하느냐고 문의 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이번 국화축제를 위해 직접 국화를 심고 가꾸고 준비한 직원은 “힘들었지만 관람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이동주 대표이사는 “회원 및 내장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