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대표이사 박노빈 사장)가 운영하는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지배인 최상진 전무)은 지난 11월 29일, 지배인 이하 임직원, 캐디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나누어주는 '사랑의 김장 담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고객만족을 위해 수고한 임직원과 캐디들이 함께 연말의 정을 나누고,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총 2천 5백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궜으며, 이는 경기도 군포시 관내 복지기관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은 매년 인근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을 담기 위해, 골프코스 곳곳의 유휴부지에 배추를 심어 가꾸고 있는데, 이날 김장에도 지난 한 해 동안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가 사용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 최상진 전무는 "'베네스트産 김치'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