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9일 그랜드 오픈을 한 해운대컨트리클럽은 12월 19일,
클럽하우스 대식당에서 저물어가는 2005년 한해를 마감하고 밝아오는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해운대컨트리클럽 전 임직원, 경기도우미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클럽하우스 대식당에 모두 모여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 중에는 그랜드오픈을 위해 그동안 함께 땀 흘려온 협력업체 임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해운대컨트리클럽의 모범사원과 우수 경기보조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전달되었으며, 연회를 마치고 송년의밤 행사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많은 경품을 지급하여 참가한 해운대컨트리클럽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하였다.

해운대컨트리클럽 대표이사 김희경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를 깊이 치하하고 감사를 표시하고 "새해에는 최고의 명문 골프장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한해로 만들자"고 했다.

참가한 전 임직원은 모든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마감할 수 있어서 뜻 깊고 즐거웠으며 새해에도 합심하여 즐거운 일터로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박진성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