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신안골프장 (대표이사 조현종)는 2005년 12월 22(목) 클럽하우스 2층 연회실에서 박정오 안성시 부시장 및 관계 기관장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불우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협회, 소년/소녀가장, 불우청소년, 난치병어린이등 총 170여명에게 그동안 실시한 자선골프대회 입장수입 8,300여만원의 성금 전액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조현종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했다.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은 “이웃과 나누고 베푸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기도 하지만 당연한 도리”라고 말하며 “연말연시의 감성적인 분위기에서 일회성으로 이루어지는 관례적 행사가 아닌 보다 현실적인 방법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그룹은 1992년 순석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장학금 지급, 학술 연구비 지원 등 현재까지 총 9,234명에게 약 60억원의 비용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