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레이크골프클럽(대표이사 신동익)은 동계 휴장 기간을 이용해 지난 1월 1일부터 13일까지 4차수에 걸쳐 골프장종사원 전체 149명이 동양의 하와이라 일컫는 중국 해남도로 해외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VISION 2006 CHANGE&CHALLENG"라는 목표로

1.성과를 창출하는 혁신조직 만들기 세미나
2.열대정글을 맨몸으로 체험하는 정글도전 체험
3.새해의 비전 선포식및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나눔의 행사
4.해외 일류 골프장의 벤치마킹 및 골프라운드
5.해남도 현지의 문화재등을 탐방하는 문화체험행사 등 총 5가지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연수에 다녀온 후 경기실의 한 캐디는 “정글도전 체험”과 현지 아이들에게 베푼 “나눔의 행사”가 본인의 인생에 가장 큰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눔의 행사는 생활환경이 우리나라보다 열악한 해남도 현지인들을 위하여 사전에 개인별로 준비한 생필품 등을 해남도의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건네주는 행사로서 말이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베푸는 것이 힘들고 베푸는 것을 상대가 받았을 때의 즐거움을 느끼는 행사이다.

골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및 캐디, 협력사 직원등 전체 149명이라는 적지 않은 인원이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결정된 지난 12월부터 사내의 분위기가 고무되어 연수기간중은 물론 개장 후 2006년의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국내 최고의 골프클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