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cc (총지배인 이재우)는 지난 1월 25일(수)에 여주읍 멱곡리에 있는 독거노인시설인 둥지마을을 찾아 "설맞이 사랑의 떡.만두 빚어주기 행사"를 전개해 주변 이웃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된 취지는 몸이 불편하여 거동이 어렵고 자녀 또한 없는 분들로 고향을 찾아가지 못하는 할머니 할어버지에게 작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정성을 담아 떡.만두를 만들어 드리기 위함이었다.

동절기라 대다수 인원들이 쉬는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가실다솜 회원外 총 28명이 참여하여 흰떡 3말과 만두 800개를 직접 설고 빚어 드렸으며, 할머니 목욕재개와 함께 소정의 선물도 함께 전달하였다.

둥지마을은 대다수 분들이 치매 및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 12분과 할아버지 2분으로 구성된 독거노인시설로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다. (백영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