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가 지난 2월 27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승주CC 축구 동호회는 약 30여명의 직원들이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그 동안 리뉴얼 공사와 영업, 그리고 제설작업에 여념이 없던 직원들이 한데 모여 봄기운을 만끽 하면서 총 2경기를 진행하였는데 첫 번째 경기는 후반 노장팀의 자살골로 3대 2로 젊은층이 승리 하였고, 본게임 1경기는 1대0으로 노장팀이 승리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축구경기가 끝나자 동호회원들은 피로연을 갖게 되었는데 경기 중 재미있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오랜만에 함께 뛰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 버린 경기였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이날 특별히 파인힐스 회원관리 실장외 1명과 골드레이크 김석민, 김명수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고 합니다. 멋진 한골 보다는 이번 축구동호회를 통해 임직원들간의 화합을 다지고 서로간의 건강을 증진한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재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