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지배인=최상진)이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맞이하여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계속되는「2006 Spring Festival」에는 '벚꽃 터널'로 유명한 6번과 16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한 골퍼에게 고급 의류 상품권을 선물로 준다.(버디는 볼마크 세트)

또한 9번과 18번 홀에서 티샷한 공이 페어웨이 중간에 지정된 '벚꽃 존'에 들어가면 라운드 뒤 클럽하우스에서 축하 샴페인을 터뜨려 주기도 한다.

그늘집에서 공짜로 제공하는 궁중떡과 벚꽃차도 이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

매년 이맘 때면 5~60년생 아름드리 왕벚나무 천여 그루가 연출하는 '꽃비'가 장관을 연출하는 안양베네스트는 이벤트 기간 중 휴장 없이 정상 영업을 실시하며(10일 17일 월요 개장), 골퍼들을 '봄의 향연'에 초대할 예정이다. (안용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