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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도우미 잘만나면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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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캐디 보조받던 두팀 모두 행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남서울CC(대표이사 최태영)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 일어났다.
캐디로 일하는 자매의 보조를 받던 서로 다른 두 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이다. 주인공은 남서울의 새내기 캐디인 김나영(23), 김나현 씨 (20) 자매.

흔히 홀인원 기록자가 화제 대상이지만 이 경우는 '쌍둥이처럼 닮은' 자매가 나란히 홀인원 현장을 지킨 것이 특이하다.
홀인원을 기록한 홀은 내리막 6번홀(파3)로 동생이 먼저 오후 2시 30분께 보조하던 최경식 씨의 홀인원 장면을 지켜봤고 비슷한 시간 인코스로 나간 언니는 이보다 3시간여 지나 고객 김태원 씨의 홀인원을 목격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입사한 공채 2기로 당시 160명에 가까운 지원자들과 8대1이 넘는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입사했다.
근무한 지 100일도 되지 않아 '홀인원 현장'을 지킨 이들은 언뜻 보면 쌍둥이처럼 비슷해 동료도 얼굴이 헷갈릴 정도인 데다 명랑한 성격이라 인기도 많다는 평.

남서울CC의 유호동 부장은 "올해는 유난히 홀인원이 많이 나왔는데 자매 캐디가 홀인원 소식을 들고와 골프장도 여러 가지 좋은 일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매일경제신문 유상건기자-(황재안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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