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CC(총지배인 이재우)는 지난 4월 26일에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분과 창강요양원 2곳을 가실다솜 회원을 중심으로 35名이 2개조로 나누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후 13시부터 18시까지 전개한 활동은 독거노인(권영교,78세)분께는 허물어져 가는 낡은 건물 (15平)을 철거하고, 그 장소에 기반을 세우고 처마를 연장 설치하였고, 지붕 곳곳에서 빗물이 새는 곳을 모두 체크하여 보수공사를 단행하였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고 손을 사용하기 힘든 관계로 그동안 세탁에 어려움이 있던 점을 고려하여 세탁기 1대와 난방에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유류도 제공하였다.

또한 다른 한개조는 창강요양원을 찾아 할머니의 목욕을 재개하였고 2층으로 구성된 건물 곳곳에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을 가꾸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지난해 담근 김장이 모두 동이나 이날 배추김치 500포기를 담그기도 하였다. 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자유CC 가실다솜의 세상을 밝히는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백영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