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힐스CC(대표이사 김헌수)는 개장이래로 연극공연, 째즈콘서트, 품바공연, 야외영화상영 등 골프장 문화행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20일 저녁, 회원가족과 지역주민을 위한 “그린음악회”를 열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은 가수 강인원(비오는날수채화), 해바라기(사랑으로), 강인철(삼포로가는길)을 초청하여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난 통기타 소리에 노래와 갈채를 보내면서 지역주민, 회원, 골프장간의 친숙함을 더해가며 한마당 화합과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초청가수 공연에 앞서 진행원과 직원이 선보인 춤과 노래 등 구성원 장기자랑이 이어졌고, 먹거리 장터를 개설해 숯불삼겹살, 토토리묵, 잔치국수, 오징어회 등을 제공하여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순천주암면청년회를 통하여 소년소녀가장 돕기 성금으로 기부키로 하였다. 파인힐스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지역민이 호응을 얻으면서 KBC와 여수MBC 지역뉴스로 방송되며 훈훈한 취지가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파인힐스는 5월부터 여성우대제도의 일환으로 1부시간(오전 7시 부터 9시)에 내장한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로고 볼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8일 부모님과 15일은 사제간, 21일 부부간 내장시 로고 볼을 깜짝 선물로 제공했다. 특히, 지난 5.18광주민주화운동 26주년 기념일을 맞아 민주열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유가족에게 클럽하우스 식음료와 로고볼을 무료로 서비스하였다.

파인힐스는 지속적인 골프장 문화행사와 365일 감동서비스를 이어나가고있다. 오는 6월 월드컵시즌을 앞두고 골프장에서 만끽할 수 있는 대한민국 월드컵 승리기원 이벤트를 선보인다. (정춘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