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나인브릿지] 제2의 송보배, 강성훈을 키운다
- 작성일06.05.24 조회수8,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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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브릿지, 제2기 골프 꿈나무 육성 발대식
-초등생 18명 선발, 코스 무료이용, 장학금, 레슨 지원
나인브릿지(대표 김운용)가 한국을 이끌 미래의 대표선수를 육성하는데 팔을 걷어부쳤다.
5월21일(일) 하루 동안 진행된 꿈나무 육성 발대식은 꿈나무 골퍼 18명과 부모, 제주도체육회, 제주도골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도가 골프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고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면 나인브릿지는 그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의도다. 대부분의 골프장이 고교생 이상 우수선수의 지원에 관심을 갖는 반면, 이 회사는 제주도 골프협회에 등록된 초등학생 전원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 말 그대로 “꿈나무” 육성이다.
김운용 대표는 “세계 100대 코스의 품질을 어릴 때부터 경험하고 적응하는 것은 향후 해외투어를 감안한다면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며 꿈나무 육성 취지를 얘기한다. 또한 “이 선수들의 기량이 성장하여 박세리,강지민,이선화 선수들을 배출해 낸 CJ스포츠와 계약하는 쾌거를 이루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싶다”고 말한다.
지난해 2월에 시작한 나인브릿지의 골프 꿈나무 육성은 이번에 제2기 꿈나무를 지원하게 되었다. 제주도내 12개 초등학교 5,6학년으로 구성된 18명의 꿈나무 선수단인 셈이다. 그 중에는 1학년 학생도 1명이 포함되어 있다.
꿈나무 선수들은 1년 동안 나인브릿지 퍼블릭(6홀) 코스를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1회 18홀 회원제코스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회원제의 제주도민 개방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수여하고 골프용품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잭 니클러스의 전담캐디를 3년간 담당했던 US PGA 클래스 “A” 멤버인 빌리마틴이 격월로 원포인트 레슨을 지원하는 특별한 혜택도 확대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테일러메이드의 투어밴이 특별히 초청되어 꿈나무들의 골프 클럽 피팅서비스를 해 주었고, 장학금 전달식과 오찬에 이어 18홀 라운드가 진행되었다. (김지훈 명예기자)
-초등생 18명 선발, 코스 무료이용, 장학금, 레슨 지원
나인브릿지(대표 김운용)가 한국을 이끌 미래의 대표선수를 육성하는데 팔을 걷어부쳤다.
5월21일(일) 하루 동안 진행된 꿈나무 육성 발대식은 꿈나무 골퍼 18명과 부모, 제주도체육회, 제주도골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도가 골프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고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면 나인브릿지는 그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의도다. 대부분의 골프장이 고교생 이상 우수선수의 지원에 관심을 갖는 반면, 이 회사는 제주도 골프협회에 등록된 초등학생 전원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 말 그대로 “꿈나무” 육성이다.
김운용 대표는 “세계 100대 코스의 품질을 어릴 때부터 경험하고 적응하는 것은 향후 해외투어를 감안한다면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며 꿈나무 육성 취지를 얘기한다. 또한 “이 선수들의 기량이 성장하여 박세리,강지민,이선화 선수들을 배출해 낸 CJ스포츠와 계약하는 쾌거를 이루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싶다”고 말한다.
지난해 2월에 시작한 나인브릿지의 골프 꿈나무 육성은 이번에 제2기 꿈나무를 지원하게 되었다. 제주도내 12개 초등학교 5,6학년으로 구성된 18명의 꿈나무 선수단인 셈이다. 그 중에는 1학년 학생도 1명이 포함되어 있다.
꿈나무 선수들은 1년 동안 나인브릿지 퍼블릭(6홀) 코스를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1회 18홀 회원제코스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회원제의 제주도민 개방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수여하고 골프용품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잭 니클러스의 전담캐디를 3년간 담당했던 US PGA 클래스 “A” 멤버인 빌리마틴이 격월로 원포인트 레슨을 지원하는 특별한 혜택도 확대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테일러메이드의 투어밴이 특별히 초청되어 꿈나무들의 골프 클럽 피팅서비스를 해 주었고, 장학금 전달식과 오찬에 이어 18홀 라운드가 진행되었다. (김지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