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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나인브릿지] 제주한라대학 골프학과 운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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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브릿지, 한라대학과 골프 학과 운영
- 6월 13일 한라대학서 협약서 조인식 -
- 정식 2년제 교육과정, 2007년 신입생 모집
- 장학금 지급 및 우선 채용기회 제공

클럽나인브릿지(대표 김운용)가 제주한라대학과 “골프학과” 협약서 조인식을 맺었다.

13일 10시 30분 제주한라대학 금호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클럽나인브릿지-제주한라대학 골프 아카데미 운영 협약서 조인식’은 나인브릿지 김운용 대표를 비롯해 제주한라대학 김병찬 학장 등 주요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첫째, “나인브릿지-한라 골프 아카데미”라는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이수자에게 한라대학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둘째, 양측의 대표자는 교육과정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과목 구성 및 산학현장실습을 마련한다. 셋째. 교육과정 운영은 제주한라대학이 책임지며 나인브릿지는 강사 지원, 아르바이트 기회와 장학금 지원, 해당과정 졸업자의 우선채용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나인브릿지는 제주도내 뿐만 아니라 국내 베스트 골프장, 아시아 3위 코스, 세계 100대 코스 등에 선정될 만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나인브릿지의 운영 정책과 인력양성 노하우가 제주한라대학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전파됨으로써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도내 골프장 인력수급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궁극적으로는 제주 골프와 관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클럽 나인브릿지 김운용대표는 “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제주의 골프장 공급 증가에 따른 인재육성과 인력확보의 가능성을 열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게 되었는 것이 이번 조인식의 의미”라며 더욱 다양한 산학협력의 사례가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나인브릿지는 제주지역의 저 소득 가정의 어린이 공부방 후원을 위해 6월 한달간 코스를 개방하고 있다. (홍보담당 정병철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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