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골프장 만들기에 주력

국내 명문 골프장인 렉스필드컨트리클럽(대표이사 성상용)은 국제 표준화 규격인 ISO 9001 및 14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렉스필드CC측은 품질 및 환경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골프장 운영관리 관련 활동에 대한 인증서를 취득한 만큼 잔디 및 조경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활동에 대하여 수질 및 토양등 환경에 대한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친환경 경영과 골프장 만들기에 주력을 다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품질 및 환경경영시스템의 인증 취득으로 인한 골프장 관리 능률의 향상으로 인한 비용절감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신뢰성 확대로 ‘골프장’이란 업종이 친환경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갈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렉스필드CC의 성상용 대표는 “골프장은 자연의 파괴 주범이 아닌, 자연보존의 주역입니다. 우리 클럽에는 백조, 사슴, 토끼, 무지개 송어가 살고 있습니다. 현재 1급수 이상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다슬기를 코스에 방사하여 생육테스트를 하였으며, 반드시 1급수 이상의 수질을 유지하여 우리 클럽에서 살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친환경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완기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