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컨트리클럽(대표이사 회장: 최주완)은 지난 6월5일 “회사 창립 7주년 기념 및 월드컵 4강기원 직원등반대회”를 경주 일원에서 개최하여 전 임직원과 캐디들이 하나됨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향기가 가득한 남산 일대의 가벼운 산행으로 시작하여 경주힐튼호텔에서의 창립 기념식과 월드컵 4강기원 꼭지점 댄스 경연대회로 이어진 이번 행사는 에이원 가족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표출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월드컵4강기원의 의미로 붉은악마 셔츠를 입은 200여명의 에이원 붉은 악마들은 출발지인 포석정에서 흥겨운 몸풀기로 산행을 시작하여 전망대를 경유하여 통일전으로 내려오는 산행 코스 내내 정겨운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었다.

산행 후 창립기념식에서는 모범사원 및 5년근속사원 포상으로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었고, 팀별로 진행된 꼭지점 댄스 경연대회는 전 직원 및 캐디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각 팀의 창의적인 준비와 하나됨에 대한 열의는 우열을 판정하는 것이 힘들 정도의 치열한 경합으로 이어졌고 동료 직원들의 또 다른 모습은 꼭지점 댄스 경연대회 내내 모든 에이원 가족들의 함박웃음으로 이어졌다.

시간이나 여러 여건상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과정에서부터 남녀노소 직위고하를 막론한 전체 직원들의 참여는 이번 행사가 보는 행사가 아닌 함께하는 행사로서 소속감과 일체감을 느끼는 참된 어울림의 한마당으로 기억되는 밑거름이 되었다. (권익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