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C(이사장 이민환)는 지난 6월11일 제3회 회원친선골프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장마기간을 피해 예정보다 2주 앞당겨 치뤄진 이날 대회는 353명의 회원이 참가한 뜨거운 호응 속에서 평소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경기였다.
이민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째를 맞아 내실을 더해가는 대회를 자축하며, 회원들의 호응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이양춘 회원은 좋은 경기매너와 인덕으로 베스트회원상을 수상하였고, 경기에서는 A조 김용안, B조 차백희, 여성부 박정악, 장수부 최중묵 회원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시상식이후에 거행된 경품추첨행사에서는 우한곤, 손의식 부부회원, 오춘택, 문택진 부부회원이 동시에 경품을 수상하는 진귀한 모습으로 회원들로부터 부러운 시선과 함께 축하를 받기도 하였다.(부산CC=이진용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