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받고 있지요...♬ 가슴뭉쿨해 전해오는 의미 깊은 노랫말이 참석한 모든 이에게 전해졌다.

여주군 중중지체장애인들에게 문화적 정서적 체험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여덞번째 중증지체장애인과 함께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가 지난 7월 25일(화)에 천사들의 집 숲속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자유cc (총지배인 이재우)는 가실다솜 회원을 중심으로 35名이 오후 16:00부터 22:00까지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휄체어를 끌어주며 불편해 하는 것을 대신 하였고, 클럽의 특색있고 맛깔스런 음식을 제공함은 물론, 행사장 기물 세팅도 함께 지원하였다.

중증지체장애인 350여명과, 자원봉사자 60여명 한자리에 모여 지난 지방선거에 당선된 여주군 이기수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가실다솜 회원들은 기쁨을 선사하기 위하여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꼭지점 댄스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이번 음악회 행사 참여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유cc 백영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