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여름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파인힐스CC(대표이사 김헌수)는 내장손님의 비에 젖은 골프채 그립보호를 위하여 그립싸개용 종이를 제작했다. 수분 흡수력이 높은 재질로 골라 파인힐스 로고를 새겼다.

지난 6월 장마부터 동반진행원이 직접 젖은 그립을 로고종이로 싸드리는 서비스를 실시하고있다. 귀가후 그립싸개용 종이를 풀어 달라는 당부의 메모텍을 골프백에 달아 내장손님 차량에 실어 드려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립보호 서비스 실시로 인하여 내장손님들은 “골프채에 녹스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 뿐만 아니라 비오는 날 손님을 위한 진정한 정성이 담겨있어 더 감동이다”라며 입을 모았다.

6～7월 장마로 인한 내장객 감소와 영업손실이 가중되는 가운데 파인힐스는 비에 젖은 그립보호 서비스를 비롯한 악천후 요금제도의 확대실시, 우천시 내장객 전원 로고 볼 제공과 라운드 포기시 식사무료 제공 등 다양한 장마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파인힐스는 2006년도 하반기 실천과제를 “Change! the better"(바꾸자! 더 좋게 더 빠르게)로 정하여 「남도 서비스 1번지」골프장의 위상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춘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