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찬가!
부지면적 254,355.62평, 연면적 2,310평, 클럽하우스 면적 1,621평.
알 수 없는 숫자들의 조합이 주눅들게 만드는 곳. 우리들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규모와 관리의 일선에서 묵묵히 지켜주는 사람들이 있는 그곳. 흔히 우리들은 지하세계라 부르는 곳에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이들이 있다.
1년을 366일로 사는 사람들이다.
권종열팀장, 김청과장, 박영훈대리, 박병옥기사, 이재규사원.
이들을 나는 서원밸리를 지키는 독수리 5형제라 부르고 싶다. 어떤 노래가사처럼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항상 그들이 달려오고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 고객이 다 가신 뒤에도 항상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시설팀의 막중 책무를 지금껏 한번도 어긴 적을 보지 못했다.
그들은 그랬다. 늘 음지에 있지만 고객과 우리들에게 따뜻함을 주고 늘 그늘에 가려 잘 드러나진 않지만 근면함과 성실성은 누구하나 부족한 이 없고 마치 서원밸리를 위해 짜 맞춰 놓은 것 같은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