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잔디보호와 고객안전을 위해 4일간(8.1~4)의 휴장기간을 가졌던 남촌CC(대표이사 박준현)에서는 2006년 8월 4일 임직원 및 도우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나긴 장마와 무더위 가운데 아무런 탈없이 이 사업장과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한 주간의 휴식기간을 갖고 새로운 마음으로 8월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시간에는 우수도우미와 우수배토홀을 선발 회사에서 마련한 소정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당 클럽에서는 매월 우수도우미를 선발 도우미들의 서비스와 스킬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예배를 마친 후 클럽하우스 직원 및 도우미들이 참여한 가운데 춘,추,동복 유니폼 품평회를 가졌다. 이번에 바뀔 유니폼은 타 골프장과 차별화 고급화를 추구함으로써, 명문골프장 이미지와 부합되도록 제작되었으며, 착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기능적이나 실용적으로 제작되어 이전 유니폼보다 업그레이드한 디자인으로 보안해 새롭게 선보였다.

개장준비 대청소를 마친 후 13개조 50여명의 임직원과 도우미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계 직원 친선골프대회를 가졌다. 폭염의 무더운 날씨였지만, 그 동안 갈고 닦은 발군의 골프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친목을 도모하며 모든 종사원의 사기진작 및 직장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 후 2006년 남은 하반기에도 목표하고자 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며, 임직원 모두 하나 되어 따뜻한 동료애와 단합된 모습으로 더욱더 활기찬 직장생활을 이루어 나가고자 다짐하였다. (남촌cc 명예기자 김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