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지배인 최상진)이 임직원과 캐디들을 위한 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7~8월 총10차수로 나뉘어 실시된 이 행사는 성수기 기간 중 임직원과 캐디의 노고를 위로하고 문화적 소양 제고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서울 용산에 위치한 삼성미술관 리움을 관람하고 이태원 등 서울 도심 관광, 호프데이를 겸한 단합 행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모두 종료된 뒤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체험 수기를 공모하여 시상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 이 행사에는 안양베네스트에 근무 중인 250여명의 직원들이 모두 참석하였다. 안양베네스트는 참가자들의 호응이 예상 외로 높자 동래, 가평베네스트 및 세븐힐스 등 계열 골프장을 대상으로 이 행사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안용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