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프리스틴밸리골프클럽은 음식물 쓰레기 분해, 소화 소멸기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기존 클럽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인근 농가의 가축 사료나,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넣어 처리하는 방법을 사용해 왔으나, 1일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양이 많고 일주일에 1회 수거를 하여 보관 중 침출수와 악취가 발생하였다.

음식물 쓰레기는 특성상 수분함량(80~85%)이 많고, 쉽게 부패하여 수거운반 시 악취, 오수가 발생되고 과다한 염분(약 3%)은 사료 및 퇴비로의 재활용에 저해 요인이 되고, 소각시 발열량이 낮고 물기가 많아 소각 온도 저하에 따른 보조 연료의 사용 등 문제가 있으며, 매립처리시 다량의 침출수가 흘러 지하수 오염 등 환경오염을 유발시키고 침출수를 처리하는데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이러한 비용 및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미생물을 이용한 분해, 소화 처리기를 설치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100% 처리하고 있다.

프리스틴밸리골프클럽은 클럽운영에 있어 사소한 부분까지 환경을 중요시하는 경영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김현응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