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컨트리클럽(대표이사 정장현)은 지난 9월 22일부터 3일간 제39회클럽챔피언 대회, 제20회 시니어챔피언대회 및 제40회 개장기념 회장배 회원친선대회를 개최하였다.

경기 결과 클럽 챔피언에는 진원범 회원과 홀 매치로 결승을 치른 정환회원이 차지했으며, 만 60세 이상 회원이 실력을 겨루는 시니어부에서는 김광민 회원이 챔피언이 되었다.

24일 샷 건 방식으로 A조, B조, 여성부등 3개조로 치러진 회장배 회원친선대회에서는 A조는 채경하 회원, B조는 김오현 회원, 여성부경기에서는 하영자 회원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나운서로 이름을 떨쳤던 황인용 회원이 사회를 맡아 매끄럽고 화기애애한 진행 솜씨를 선보여 많은 회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고, 해마다 관심을 끄는 당 클럽 캐디들이 뽑은 “베스트 회원”에는 김광주 회원이 뽑혀 참석한 회원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이번 대회도 파3 홀 2개 홀에서 이벤트로 캐디가 진행한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에서는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호응을 해 8백66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당 클럽에 기탁해 돌아오는 연말에 인근 마을의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예정이다.(권기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