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힐스CC(대표이사 김헌수)는 지난 10월 22일 회원 150명과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기념행사 및 제1회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 클럽하우스에서 김헌수 대표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노관규 순천시장과 이홍제 전라남도의원, 노동일 회원대표의 개장기념 축사와 클럽발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개장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축포와 함께 제1회 회원친선 골프대회가 이어졌다. 회원친선대회 첫 메달리스트는 70타를 기록한 최효준 회원이 트로피와 부상으로 미즈노아이언(200만원)셋트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하여 A조 우승 박상옥 회원, B조 우승 이명곤 회원 또한 각각 우승트로피와 캘러웨이 드라이버(70만원)를 수여했다. 그리고 파인힐스는 첫 회원친선대회의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메달리스트와 우승을 한 3명의 회원에게 주중 동반자 전원 준회원 혜택을 1년간 특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제1회 회원친선대회는 총 154명이 참가해 22명의 회원에게 7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시상품이 수여됐다. 또 참가비는 그린피, 캐디피, 식음료 등 전액무료로 하고, 개장기념선물로 참가 회원 모두에게 파인힐스 로고우산과 로고볼을 제공했다. 특히, 홀인원 이벤트상으로 벤츠승용차 1대(5,000만원)를 시상품으로 내 놓았으나 행운의 영광이 나오지 않아 참가회원들의 아쉬움 속에 긴장감과 스릴로 골프의 재미를 더 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개장기념행사와 제1회 회원친선대회를 통하여 회원들 간의 사교와 뜻 깊은 화합의 장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마감되었다.(정춘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