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보도자료

[솔모로] 2006 메리츠 솔모로 클래식 대회

본문

솔모로CC(대표이사 양문홍)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체리 & 퍼시먼 코스(파71·6095야드)에서 솔모로CC,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가 주최하는 2006 메리츠 솔모로클래식(총상금 3억원) KLPGA대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대회는 작년에 창설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대회로 올해는 작년보다 총상금이 5천만원 증액되었으며 국내 최초의 ‘‘Charity(자선)’프로골프대회 형식으로 열리는 뜻 깊은 대회였다.

‘해모로(한진중공업 신규 주택브랜드)’에서 대회기간 중 버디를 기록하면 3만원을 기부하기로 했고 3라운드 버디 합계인 556개로 약 1천6백만원을 조성했으며 여기에 참가선수들의 애장품을 경매하는 ‘사랑의 경매’와 프로암 대회 참가자 및 갤러리의 소중한 성금 15,820,000원을 더한 32,500,000원을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장애아동(뇌성마비)의 수술 및 재활치료를 위해 전액 전달하여 여느 대회와는 다른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그리고 국내 정상급 선수가 대거 참가하고 많은 갤러리가 관전한 대회에서는 프로 5년차 이지연프로가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합계 6언더파 207타를 기록해 전날까지 선두였던 김소희에 3타차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 상금 6000만원을 차지했다.

생애 첫 우승을 하며 ‘무명’이라는 꼬리표를 뗀 이지연은 "생각지도 못한 우승이다. 정말 오늘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면서 "그동안 미국에서 4년동안 많은 아픔을 겪었지만 오히려 그것이 오늘 우승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2006 메리츠 솔모로 클래식 우승자’라는 수식어가 이름 앞에 항상 붙게 되어 기뻐하는 이지연은 "제가 좀 엉뚱, 발랄, 쾌활한 편이예요."라며 "앞으로 오래가는 선수, 항상 팬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밝게 웃었다.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랑소녀 성공기’를 쓰게 된 이지연은 "국내에서 우승을 했으니 앞으로 USLPGA에서도 꼭 우승을 하고 싶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솔모로CC는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Charity’의 정상급대회를 개최하여 한국골프 발전 기여하고 클럽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박용익 명예기자)
이전글
[세븐힐스] 2006년 지배인배 골프대회 개최
다음글
[알림] 2006년도 임시총회 안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26 (야탑동 한국골프회관 4층)
고객센터 : 031)781-0085~6   팩스 : 031)781-6686~7 신고번호 : J1516320140003

Copyright ⓒ KGB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