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900CC(대표이사 김현식)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클럽챔피언대회 및 시니어챔피언대회를, 10월 15일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처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루어진 챔피언 대회는 3라운드 합계 225타 평균 75타를 기록한 한창희 회원이 제11대 클럽챔피언에 등극했으며, 2라운드로 치루어진 시니어대회에서는 조광용 회원이 2라운드 합계 143타로 시니어챔피언에 올랐다. 네트스코어 68타를 친 박철홍 회원이 친선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조선내화 그룹 명예회장인 이훈동 회장은 시상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클럽900이 오늘날 호남의 명문 골프장으로 개장 11주년을 맞이한 것은 오직 회원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하였고 앞으로도 클럽900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55이상의 회원들의 시니어챔피언 대회를 신설하여 나이 많은 회원들에게도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