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문턱이 얼마남지 않은 우정힐스컨트리클럽 이정윤 본부장 및 클럽운영팀 김광호 팀장의 주관하에 한해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남은 기간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최선을 당부하는 마음으로 직원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골프장에 근무하면 골프를 쳐보아야 회원과 내장객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마음에서 우정힐스 직원 골프대회는 큰 의미를 갖는다.

잔디 발육 및 밀도, 그리고 디봇 보수 상황 등 라운드를 즐기면서 내장객들의 불평, 불만, 개선사항까지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화창한 아침부터 일찌감치 치뤄진 이날 골프대회는 우정힐스 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며, 저녁 식사를 다같이 하면서 웃을 수 있어서 그동안의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이날은 그동안 우정힐스에서 열심히 근무생활을 했던 연습생들과 지금 일하고 있는 현직 연습생들의 경기도 함께 있어 더욱 뜻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를 마치면서 우정힐스 직원들은 또 번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날이었다.(홍경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