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류 골프클럽을 지향하는 디아너스CC(대표이사 장윤규)에서 겨울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11월 1일, 2일 양일간 캐디를 포함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일제히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며 주로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전염되며, 1∼5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열과 함께 심한 근육통이 생기는 등 전신증상이 나타난다. 콧물이 나고 목구멍이 따갑고 기도가 막히며 가래도 나온다. 특히 팔 다리 허리 등의 근육통과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관 증상이 동반된다. 또한 후유증으로 경련, 혼수상태, 급성기관지염, 폐렴을 일으킨다. 이런 인플루엔자도 예방접종을 하는 것만으로도 80%이상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대한산업보건협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주사를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양치질과 손을 자주 씻는 등 무엇보다 개인위생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디아너스CC 양명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