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C(이사장 이민환)는 지난 11월 6일 클럽 정기휴장일을 이용하여 직원과 경기안내원이 각기 다른 지역에서 개별 단합대회를 개최하므로써 동료애 고취와 그 동안 지쳐있던 심신을 단련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단합대회는 경남 밀양군에 위치한 재약산 정상의 억새밭을 경유해서 아름다운 천황산을 등반함으로써 심신을 단련하고 늦가을 억새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였고, 경기안내원들은 경남 고성의 공룡박물관 등 관광명소를 두루 돌며 견문을 넓히고 동료애를 돈독히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비록 단합대회의 방식과 장소는 달리했지만 부산칸트리클럽의 종사원으로 힘찬 내일을 준비하는 공통된 마음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부산CC=이진용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