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스티컨트리클럽(대표이사 차성만)은 지난 11월6일 회원의 친목과 화합의 마당인 회원친선대회를 성황리에 치루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은 각자가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뽐내며 프로대회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주었고 클럽측의 원활한 진행과 운영에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회우승은 핸디가 11인 김상만 회원이 78타를 쳐 네트스코어 67타(-5)로 수상의 기쁨과 영예를 안았고 준우승과 3위 또한 네트스코어 67타(-5)로 치열했던 대회였음을 짐작케 한다.

로우핸디 우선순에 의해 준우승은 김훈동 회원이, 3위는 남창우 회원이 수상하였다. 메달리스트 또한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보기 힘든 언더파인 71타(-1)의 기록으로 조희남 회원이 차지하였으며 여자메달리스트는 핸디 12이신 정찬자 회원님이 무려 78타를 치는 기염을 토하며 수상자가 되었다.

롱게스트 부문에서는 임계수 회원과 이경남 회원이 호쾌한 장타로, 니어리스트 부문에서는 양윤모 회원과 형순옥 회원이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각각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후원하는 굿매너상(수상자 : 강정복 회원)을 수여하는 기회를 가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다이너스티컨트리클럽은 2007년에도 더욱 풍성한 대회와 행사로 클럽과 회원이 함께할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한다.(이지웅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