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CC(대표이사 회장 최주완)에서는 지난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동안 탁월한 기량을 갖춘 28명의 회원들이 열전을 벌인 제5회 클럽챔피언대회가 개최되었다.

대회 3라운드까지 디펜딩 챔피언인 정남배 회원이 5타차의 선두를 유지하여 클럽챔피언대회 2연패가 예상되었으나 대회 마지막 날 윤진희 회원이 무서운 상승세로 맹렬한 추격을 벌여 역전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경기 최종결과는 윤진희 회원이 4라운드 합계 316타, 정남배 회원이 318타로 2위, 김선태 회원이 323타로 작년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챔피언선발대회의 열기를 이어 10월29일에는 회원축제의 장인 회원친선골프대회가 열려 남자A/B, 여자부로 나누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클럽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동료 회원들의 축하 속에서 우승의 기쁨은 남자A조에서 엄석용 회원, B조 백성용 회원, 여자부 김은아 회원이 차지했다.

더불어 11월20일에는 직원골프대회를 개최하여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직원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뉴페리어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결과 우승은 조리팀 노철균 대리, 메달리스트는 경기팀 김상학 주임이 차지하였고, 풍성하게 준비한 행운상은 대회 참가자는 물론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직원까지 포함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하여 모든 직원이 직접, 간접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매년 상, 하반기 2번 개최하는 직원골프대회를 통해 골프장 근무자로서의 기본 자질향상과 직원복지증진을 도모해온 에이원컨트리클럽은 골프대회는 물론 각종 행사 및 사내 동호회 활동지원 등으로 활기차고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에이원CC= 권익수 명예기자)